Scroll to Top

View all posts in Intangible
Tagged : ,

View all posts in Intangible
Tagged : ,

3. 저는 한국에서 남자로 태어나 여성에 대해 수 많은 크고 작은 허물을 저지르며 살아왔지만, 이제라도 학습과 반성이라는 것이 가능한 보다 성숙된 인격체로서 살아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13. 5월 19일자 KBS 뉴스에 따르면 우리 나라에서 벌어지는 살인, 강도, 성폭행등 4대 강력범죄의 피해자 10명 가운데 무려 9명이 여성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자들이 설령 잠재적 범죄자가 된다한들, 과연 그것이 억울해 하고만 있을 일일까요? 이 상황을 같이 고쳐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했을때라야 여자들도 안전하게 세상을 누릴 권리를 가지고, 남자들도 쓸데 없이 오해를 사는 일도 없게 되지 않을까요?

14. 여자들은 이 사회에서 늘 차별받고 상대적 약자로 살아가야 하기에 서로 쉽게 공감하고 연대합니다. 그러나 남자들은 남자라서 언제 누구에게 죽을지 모른다는 공포를 갖거나, 공중 화장실에 갈때마다 마음을 졸여야 하는 일을 한번도 겪어본 적이 없기에 이번 일이 왜 그렇게 큰 일이며, 이것이 왜 남자와 여자의 문제인지를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15. 이제 더는 우리 사회가 여성이 혐오의 대상으로써, 폭력과 살인등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모두 역지사지의 차원에서 타인의 두려움과 불편함을 헤아리고, 함께 그러지 않도록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번 일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은 이렇게 일찍, 아무 죄없이 이런 애도를 받아서는 안될 사람이었습니다.

언니네이발관의 이석원이 블로그에 올린 글이다.

매우 공감하며,
동시에,
몹시 슬프고 고통스럽다.

View all posts in Intangible
Tagged : ,

View all posts in Intangible
Tagged : , ,

웹디자인이 죽었다고? 아니, 그렇지 않다.

아니다, 웹디자인은 죽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솔루션들이 죽었을 뿐이다.영혼 없는 테마들과 허접한 스킨 따위가 죽었을 뿐이다. 우리의 솔루션은 더 좋아지고 더 영리해져야 한다.유행을 따르는 것과 프레임워크, 템플릿을 줄이고 스토리텔링과 개성은 살려야 한다. 유저들은 훌륭한 스토리와 이미지를 갈망하며 훌륭한 비주얼디자인과 레이아웃에 열광한다.그들은 독창적이며 끝내주는 사용자 경험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 바로 이것이 주목받는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우리의 전략인 것이다.

smashingmagazine에 게제된 Vitaly Friedman의 칼럼이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프레임워크나 템플릿들을 처음 접했을때의 느낌은 편리함이였다. 그리고 그것이 곧 모든것의 정수(Core)가 되는 듯한 착각에 빠졌다.현재 컨텐츠 유통의 대세인 App을 보아도 그렇다.

편리함, 단순함, 즉각성.

확신하건데 이것들이 정수(Core)가 될리가 없다.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방금 퍼블리싱된 컨텐츠가 아니라 지금도 나를 가슴뛰게 하는 이야기들이다.

“Web Design Is Dead.” No, It Isn’t.

No, web design isn’t dead. Generic solutions are dead. Soulless theming and quick skinning are dead. Our solutions have to be better and smarter. Fewer templates, frameworks and trends, and more storytelling, personality and character. Users crave good stories and good photography; they’re eager for good visuals and interesting layouts; they can’t wait for distinctive and remarkably delightful user experiences. This exactly should be our strategy to create websites that stand out.

via. smashingmagazine

View all posts in Intangible
Tagged : , ,

2016년 예산안에 관한 5가지의 새로운 점들

오늘 우리는 이전보다 더 많은 국민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정부 예산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은 이전의 그것과는 꽤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 2016년 정부 예산에 대한 5가지의 새롭고 다른 부분을 소개합니다.

최초의 오픈소스 예산안입니다.

모든 예산과 집행은 국가로서 우리의 가치를 반영해야 합니다.
우리는 가능한 많은 국민들이 대통령의 제안을 리뷰 할 수 있으며 그것에 대해 피드백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제작했습니다.

올해 우리는 2016년 예산안의 모든 데이터를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깃허브를 통해 배포합니다.
데이터를 사용해 시각화하거나 제품의 형태로 가공하고자 하는 분들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산안의 전문은 미디엄을 통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배포됩니다.

사상 최초로 블로그 포맷인 미디엄을 통해 예산안의 전문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이 포맷을 통해 백악관 웹사이트를 자주 방문하지 않으시는 분이라도 누구나 예산안에 대해 쉽게 접근하며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댓글을 통해 누구나 의견을 제시하고 피드백을 해 주실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여러분이 낸 세금이 여러분과 같은 미국인들에게 어떻게 사용되며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가예산은 말 그대로 엄청난 숫자이고 결국 이것은 수 천 페이지가 됩니다. 그래서 올해 백악관은 실제 예산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한 방법을 마련했습니다. 여러분은 납세자의 세금이 어디로 사용되는지, 왜 사용되는지, 그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 초에 공개된 미국 2016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5가지 차이점에 대한 설명이다.

가장 핵심이 될만한 것은 예산안 데이터를 오픈소스 포맷으로 공개하며 읽기 쉽도록 미디엄을 통해 공개하고 예산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 페이지를 개설했다는 점이다.

실제로 깃허브에서는 데이터의 오탈자를 지적하는 코멘트부터 JSON 패키지로 제작해달라는 코멘트까지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고 있으며 실제 인터랙티브 페이지에서는 전체 예산에서 특정 부분에 어느 정도 예산이 투입되는지 색깔로 구분해 정부가 중점을 두는 사업들이 어떤 것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백악관의 이러한 움직임은 정부 예산안뿐만 아니라 요즘 메르스 사태에서 보이는 한국 정부의 대응과 너무나 차이가 많다.

백악관의 깃허브 페이지, 미디엄 페이지, 인터렉티브 페이지를 보다가 보건복지부의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눈물이 날 지경이다.

5 New Things About the Fiscal Year 2016 Budget:

Today, we’re able to communicate with more Americans than ever before, which means our budget presentation looks a lot different than it did decades ago. Here are five things that are new and different about the Fiscal Year 2016 budget.

This is our nation’s first open-sourced budget.

Both the budget itself — and the process by which we release it — should be a reflection of our values as a country. We want to make it possible for as many members of the American public as possible to review the President’s proposals, and have clear opportunities to provide feedback. This year, we’re releasing all of the data in the FY 2016 budget in an easy, machine-readable format on GitHub, a website for hosting open-source projects. That way, anyone who wants to create their own visualizations or products from the data is free to do so.

We released the full budget document in an easy-to-read format on Medium.

For the first time ever, we’ve also made the full text of the budget available on a blogging platform — Medium. In this format, the budget is easier to navigate, easier to share, and easier for those who might not regularly frequent WhiteHouse.gov to find. What’s more, anyone can weigh in and give their feedback by adding a comment to a given section.

Now you can see exactly where your money is going and how it will impact Americans like you.

The budget can be a lot to dig through, literally. After all, it’s thousands of pages. So this year, the White House has a better, interactive way to actually “see” the budget. You can take a look at where taxpayer dollars are going, why, and who those initiatives will impact.

via. Whitehouse.gov

View all posts in Intangible
Tagged : , ,

View all posts in Intangible
Tagged : , ,

View all posts in Intangible
Tagged : , , ,

미 대사 Mark Lippert 공격에 대한 한국인들의 분열

지난주 일어난 Mark W. Lippert 미 대사에 대한 공격은 미 대사의 건강뿐 만 아니라 한미 공조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들로 넘쳐나게 만들었다.

그러나 주로 보수적인 한국인들이 주도하는 반응들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들은 박근혜 정부와 그 지지자들이 미국을 “숭배”하려 하고 있으며 사건을 정치화하려 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한국 뉴스 미디어들이 피투성이가 된 Lippert 대사의 이미지를 보여줄 때마다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다.

보수적인 행동가들은 미 대사관에 메시지를 걸었으며 Lippert 대사의 블로그와 트위터 계정에는 사과의 메시지를 담은 글들로 가득 찼다.

한국에서의 주류 보수 이데올로기는 한국전쟁을 겪는 동안 구세주로서 희생된 수많은 미국 병사들의 인명에 대해 사람들이 존경을 가질 것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노년층의 많은 한국인들은 김기종 사건을 몰지각한 범죄일 뿐 아니라 배은망덕한 – 유교사회에서 가장 멸시당하는 종류의 – 범죄로 보고 있다.

월요일 군복을 입은 노년의 시위대는 시민들을 독려하며 “미국인들이 전쟁 때 해줬던 일을 잊지 말자!”, “종북척결!”이라며 미 대사를 공격한 배후에는 북한의 동조자들이 있다고 주장했다.이러한 감정은 이 사건이 미국과의 동맹을 해칠 것을 우려하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에 대해 반대하는 반응이 나오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한 블로거는 “이건 너무한 거다! 마치 종교 예배 같다”라고 말하며 다른 블로거는 “’I love America’ 퍼포먼스 같은 건 마치 조선시대 한국인들이 임진왜란 때 그들을 도와준 명나라를 위해 만든 건축물 같다.”라고 말했다.

John Delury 연세대 교수는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나라에 온 손님에 대한 잔인한 범죄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며 충격과 깊은 연민을 느꼈다. 그러나 지금은 정부와 정치권이 단독 범죄인 이 사건을 지나치게 북한 추종자 색출과 한미 동맹 강화에 연결 짓고 있다” 고 밝혔다.

토요일 미 대사관 앞 큰길에서 열린 교회단체의 부채춤 퍼포먼스를 지켜본 36세의 김미현 씨는 “난 미국 대사를 해친 그 미친놈이 정말 싫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으로서 미국인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어요. 하지만 이런 건 정말 역겨워요. 이 사람들은 지나친 거예요. 그리고 이런 게 오히려 미국인들의 이미지와 한미 동맹에 악영향이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Mark Lippert 미 대사에 대한 공격과 그에 대한 반응으로 한국이 양분되고 있다는 뉴욕 타임스의 기사이다.

..

내가 꼬맹이일때 그랬다.

변변히 밥벌이도 못하고 아르바이트나 해서 부모님께 몇 푼 안되는 돈을 봉투에 넣어 드리면 아버지는 항상 “이런 돈 필요 없다.” 라고 하셨다.

그래도 자식놈이 돈 몇푼이라도 드리면 그래도 내 자식노릇은 한거다라고 생각하며 흐뭇해 했는데… 나이들어 겪어보니 그건 정말 “필요없는 돈”일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이 정말 바라는건 내 자식이 푼돈 몇푼 넣어주며 흐뭇해하는 모습보다는 아주 작은 일이라도 자기 일을 찾아 진득하게 뭔가를 해내는게 훨씬 더 보고 싶으셨을꺼다.

한국이 식민지 조선이 아닌이상 미 대사를 암살한다고 “자주독립”이 되는 것도 아니고 미국 국부의 묘를 세워 은혜를 갚아야 하는 시대도 아니다.

힘없고 무지해서 동네 큰 형 바지춤을 잡아야 했던 조선도 아니고 전쟁통에 코찔찔이로 밥벌이를 찾아 다녀야 했던 한국도 아니다.
그만큼 크고 장성했으면 어른다운 모습을 보여야 할 나이의 한국이다.

잘못된 것은 크게 반성하고 상대에게 깨끗하고 엄중하게 사과해야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나이의 한국이다.

장성한 나이의 자식이 가져야 할 품격과 도리에 대해 저 어버이 연합이라는 단체에게 진정 묻고 싶다.

South Koreans Divided on Reactions to Knife Attack on U.S. Ambassador Mark Lippert

The knife attack last week on the American ambassador to South Korea, Mark W. Lippert, set off an outpouring of good wishes here for both the envoy and Seoul’s alliance with Washington.

But the response, led largely by conservative South Koreans, has provoked a backlash, with accusations that the government of President Park Geun-hye and its supporters are “worshiping” America and politicizing the case to discredit their critics.

When the South Korean news media carried images of Mr. Lippert splattered with blood, the public initially reacted with shock. Well-wishers flooded Mr. Lippert’s blog and Twitter account, and they posted messages on signs that conservative activists put up near the United States Embassy in Seoul. The tone of the messages quickly turned into one of guilt and apology.

In South Korea, mainstream conservative ideology teaches people to regard the United States as a savior that sacrificed the lives of tens of thousands of its soldiers while fighting for the South during the Korean War.

Many Koreans, especially those who are older, saw Mr. Kim not only as a senseless criminal, but also as an ingrate — the most despised character in Korea’s deeply Confucian culture.

On Monday, a crowd of older South Koreans in military uniforms rallied near the American Embassy, urging fellow citizens “not to forget what the Americans did for us during the war” and to “eradicate jongbuk,” or sympathizers with North Korea, who they said were behind the attack on the ambassador.

Such sentiments reflected fears that the episode might harm the alliance with Washington.

Yet it did not take long for a counterreaction to kick in.

“This is too much! What they did was almost like god worshiping,” one blogger said. Another compared the wave of “I love America” feelings to shrines that ancient Koreans built to worship China for sending troops to help fight Japanese invaders.

John Delury, an American professor at Yonsei University in Seoul, said, “South Koreans felt shock and deep sympathy on a personal level for the U.S. ambassador, even a sense of guilt that he suffered this brutal attack as a guest in their country.”

“But now government officials and political parties are hyper-politicizing what was really an isolated incident,” he said, “linking it to a campaign against ‘pro-North Korea followers’ and as a way to drum up support for the U.S.-South Korean alliance.”

“I hate the crazy man who stabbed the ambassador, and as a Korean, I feel like apologizing deeply to the Americans,” said Kim Mi-hyun, 36, who watched a group of Christian church members perform a traditional fan dance and kneel in contrition across a boulevard from the American Embassy on Saturday.

“But this scene makes me sick at the stomach. They are way overdoing it, and it actually will damage the image of the Americans and the alliance among Koreans.”

via. The NewYork Times

View all posts in Intangible
Tagged : , , ,

View all posts in Intangible
Tagged : , ,